본문말씀: 데살로니가후서 3:1-5
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빨리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기를 구하고, 우리도 그러하였느니라.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기를 구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설교 요약: 성도의 영적 교제
서론: 교회와 성도의 관계
현대 교회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나는 예수님은 믿지만 교회는 싫다”는 이유로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과 교회를 분리할 수 없음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자신의 몸으로 비유하셨고, 교회를 통해 성도를 돌보시고 성장시키십니다. 교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공동체입니다.
본문 내용과 교훈
1. 형제처럼 대하라 (데살로니가후서 3:1)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형제들아”라고 부르며 교제를 시작합니다. 비록 잠시 머물렀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는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영적 형제로 대했습니다. 성도 간에는 혈연 이상의 영적 연대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예수 안에서 한 가족으로 인정하고 대해야 합니다.
2. 서로 격려하라 (데살로니가후서 1:4)
데살로니가 교회는 박해와 환난 속에서도 인내와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믿음을 다른 교회에서 자랑하며 격려했습니다. 성도 간의 교제는 격려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앞서가는 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앞에서 사역하는 이들은 더 큰 어려움과 부담을 겪기 때문에 성도의 지지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3. 기도로 나누라 (데살로니가후서 3:1-5)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자신과 사역팀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바울의 겸손과 성도들의 믿음을 신뢰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기도는 성도 간 영적 교제를 지속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우리는 가까이 있든 멀리 떨어져 있든, 서로를 위해 중보 기도를 통해 교제할 수 있습니다.
결론: 교회를 통한 성도의 성장
교회는 성도들의 영적 어머니입니다. 성도는 교회를 통해 성장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형제처럼 대하고, 서로 격려하며, 기도로 교제해야 합니다. 현대의 많은 성도가 교회를 떠나고 있지만,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중요성을 기억하며,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이어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형제와 자매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기도로 하나 되는 교회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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