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2024년 4월 28일 주일설교 - 어느 곳에나 계시는 하나님 - 로마서 1:18-23



본문 말씀: 로마서 1:18-23 (개역개정)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것들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설교 요약: 어느 곳에나 계시는 하나님

 

본문: 로마서 1:18-23

 

1.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하나님은 특정 장소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만물 가운데, 우리의 삶 가운데, 어디에나 계십니다(롬 1:19).

우리는 직장, 가정, 학교, 야외 등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디에나 계신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거룩하고 아름답게 변화됩니다.

 

2. 하나님을 느끼기 위해 필요한 것

하나님의 존재는 창조된 만물과 우리의 내면에 분명히 드러나 있지만(롬 1:20), 이를 깨닫기 위해서는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야 합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수가성 여인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배의 장소보다 우리의 마음 중심과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참된 기쁨을 경험합니다.

 

3.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 삶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광을 돌리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것은 불신앙의 모습입니다(롬 1:21).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만물을 통해 기쁨과 위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만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듯, 우리도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기쁨과 즐거움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4. 결론: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오늘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심을 믿고,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믿음의 본질입니다.

성도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누리며, 영적으로 회복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항상 하나님을 예배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주보-20240428.pdf
1.1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