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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2024년 5월 19일 주일설교 - 재림을 준비하는 자세 - 데살로니가후서 2:1-4



본문말씀: 데살로니가후서 2:1-4

1절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2절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
3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절 그는 대적하는 자라.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스스로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 내세우느니라.

 

설교요약:  재림을 준비하는 자세

1. 재림에 대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날의 영광스러운 모임을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일부 성도들은 예수님이 이미 재림하셨다는 잘못된 가르침에 흔들리고 두려워했습니다. 이로 인해 믿음이 약해지거나 낙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재림을 기다리며 세 가지 태도를 유지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흔들리지 말라

성도들은 재림에 대한 소문에 쉽게 동요하거나 자신의 믿음이 부족하다고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재림 때 일어날 일들을 성경을 통해 명확히 알려주셨습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나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사로잡으면 신앙 생활의 기쁨과 확신을 빼앗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확신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혹되지 말라

사탄은 거짓말과 유혹으로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의 재림 전에 반드시 배교와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을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미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며, 성도들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3. 재림 신앙의 의미

예수님의 재림은 성도들에게 기쁨과 영광의 순간입니다. 이 땅의 삶이 아무리 고되고 어려워도, 재림 신앙은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소망하며, 우리의 믿음을 굳게 지키고 흔들리지 않도록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결론

믿음의 길에서 흔들림 없이, 두려워하지 않고, 미혹되지 않는 자세로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갑시다.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 깨어 기도하고 굳건히 신앙을 지키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