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주일설교 - 염려 대신 믿음으로 살라 - 마 6:25-34

본문 말씀: 마태복음 6:25-34 (개역개정)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염려 대신 믿음으로 살라

1.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

• 예수님은 염려를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버려야 할 삶의 태도로 말씀하십니다.
• 우리의 삶을 무겁게 짓누르는 염려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 일, 과거 일, 통제 불가능한 일입니다.
• 주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하시며, 염려는 믿음 부족의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 염려는 삶을 바꾸지 못하지만, 믿음은 생명을 살립니다.

2.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도 입히시고 먹이시는 분이십니다.
•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를 돌보지 않으시겠습니까?
• 우리의 생명은 의복과 음식보다 귀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자비로운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을 신뢰할 때 참된 평강이 찾아옵니다.

3. 믿음은 하나님께 맡기는 능동적인 결단입니다

• 책임감은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고, 염려는 ‘통제할 수 없는 미래까지 붙잡는 것’입니다.
• 믿음은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맡깁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 믿음은 내가 다 알지 못해도 하나님이 알고 계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 준비 이후에는 맡김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염려를 대체하는 삶이 건강한 신앙입니다.

4. 우선순위가 바뀌면 삶이 바뀝니다

• 세상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먼저 생각하지만, 믿는 자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마 6:33).
• 주님은 우리에게 삶의 순서를 바꾸라고 명령하십니다.
• 하나님을 중심에 두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 믿는 사람은 다른 삶의 원리, 다른 시간 사용,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갑니다.

그 삶이 세상 가운데 복음의 향기가 됩니다.

5. 내일을 염려하지 말고 오늘 주님을 따르십시오

•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마 6:34)
• 우리는 하루하루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염려로 붙잡힌 삶이 아니라,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갈 때
•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가 함께합니다.

✅ 내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의 순종에 집중하는 삶이 복된 길입니다.

📌 핵심 정리 표

소제목	요점 정리
염려는 버려야 할 태도	반복되는 염려는 믿음 부족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십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피조물인 우리를 지키십니다
믿음은 맡기는 결단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믿음
우선순위의 전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믿음으로 살기	오늘의 순종이 내일의 염려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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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과 기도

오늘도 주님께 염려를 내려놓고, 그분의 신실하신 공급을 신뢰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선순위를 바꾸어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고, 하루하루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기쁨과 평강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저의 모든 염려를 주께 맡깁니다.
오늘도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