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마태복음 6:19-24 (개역개정)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보물을 어디에 쌓을 것인가?
1. 하늘과 땅, 보물의 방향을 선택하십시오
- 이 땅의 보물(물질, 명예, 성공)은 썩고 사라지며 도적에게 빼앗길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하늘의 보물은 영원하며, 결코 썩지 않고 빼앗기지 않습니다.
- 하늘의 보물은 ‘희생’, ‘사랑’, ‘순종’, ‘섬김’으로 쌓을 수 있습니다.
✅ 우리의 삶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단순한 ‘소유’가 아닌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2. 눈이 밝아야 삶이 밝아집니다
- “눈은 몸의 등불” (마 6:22)이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시선’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 눈이 밝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 단순하고 순전하게 시선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 눈이 어두우면 욕심과 비교, 교만, 세속적 성공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영원한 가치를 따라 사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3.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마 6:24)
- 우리의 삶에는 반드시 **‘한 주인’**이 존재합니다:
하나님이냐, 아니면 세상이냐. - 하나님은 전적인 헌신과 순종을 원하시며,
그때 우리 삶의 모든 필요를 책임지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예배, 신앙, 섬김이 손해처럼 느껴질지라도,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은 절대 손해가 아닙니다.
4. 주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고 반드시 갚으십니다
- 우리의 작은 사랑과 헌신, 사람이 보지 않아도
주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고 기억하십니다. -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습니다 (마 6:21).
-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은, 결국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으로 이어집니다.
✅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준비된 삶,
그 삶이 바로 천국의 보화를 쌓는 믿음의 길입니다.
📌 핵심 요약표
소제목 | 요점 정리 |
하늘과 땅의 보물 | 땅의 보물은 사라지지만, 하늘의 보물은 영원합니다 |
눈의 방향 | 하나님을 향한 단순하고 순전한 시선이 필요합니다 |
한 분 주인 | 하나님과 세상의 가치를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
은밀한 보상 | 주님은 우리의 헌신을 은밀히 보시고 반드시 갚으십니다 |
🙏 적용과 기도
세상의 성공이 아닌, 하늘에 쌓을 보물과 영원한 가치를 따라가는 인생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리는 우리의 기도와 섬김, 주님께서 깊이 기억하시며, 반드시 은혜로 갚으실 줄 믿습니다.
📖 오늘도 우리의 보물이 하나님께 있기를, 그래서 우리의 마음도 늘 하나님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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