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말씀: 레위기 8:1-13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함께 그들에게 입힐 옷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무교병 한 광주리를 가지고,
3.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하시니라.
4.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 문에 모인지라.
5.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 에봇을 몸에 매고,
8.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9.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관 앞쪽에 금 패 곧 거룩한 패를 붙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10. 모세가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1. 또 제단에 일곱 번 뿌리고 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관유를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 거룩하게 하고,
13.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우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설교 요약: 성별된 사람 - 레위기 8:1-13
1. 성별이란?
- 성별은 차별이 아닌 구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이는 능력과 역할에 따른 구별이며, 모든 사람에게 고유한 책임과 사명을 부여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나타냅니다.
2. 성별된 사람의 특징
- 물로 씻음
- 물로 씻는 의식은 과거의 죄와 허물을 씻어내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 이는 오늘날 우리의 회개와 성결한 삶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 성별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의 깨끗함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 예복을 입음
- 제사장들은 정해진 예복을 입음으로 자신의 사명과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 오늘날 우리도 믿음, 사랑, 소망, 진리, 긍휼 등의 영적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골로새서 3:12).
- 예복은 우리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책임을 상기시키는 상징입니다.
- 기름을 부음
- 기름은 성령의 임재를 상징하며, 거룩함과 능력의 원천이 됩니다.
-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재하실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사도행전 1:8 말씀처럼,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성별된 삶의 자세
- 성별된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이를 충실히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우리의 초점은 사람이나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맞춰져야 합니다.
-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과거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며, 매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성별된 삶입니다.
4. 결론: 성별된 사람으로 살아가자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히 구별하시고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
- 물로 씻음과 회개로 과거의 허물을 벗어버리고, 영적 예복을 입어 하나님의 사명을 기억하며,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별된 사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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