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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2025년 6월 15일 주일설교 - 하늘의 상급을 바라라 - 마 25:21



본문 말씀: 마태복음 25:21 (개역개정)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설교 요약: 하늘의 상급을 바라라

1. 섬김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예수님은 이 땅에 섬김을 받으러가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주님을 따르는 섬기는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존재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작은 실천도 예수님을 닮아가는 귀한 섬김의 삶이 됩니다.

2. 아버지의 헌신과 믿음의 본이 되는 삶
아버지들은 눈물과 땀으로 가족을 지키는 헌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은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섬김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서 우리는 훈련복을 입고 충성된 삶을 감당해야 합니다.

3. 상급의 본질은 하나님의 칭찬입니다

하늘의 상급은 물질이나 외형적인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 그 자체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주님의 칭찬이 우리의 진정한 보람이 됩니다.
누가 칭찬하느냐가 상급의 깊이를 결정하며, 하나님의 칭찬은 가장 높은 영광입니다.

4. 맡겨진 자리에 충성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하나님은 결과보다 태도를 보십니다.
다섯 달란트를 남긴 자나 두 달란트를 남긴 자 모두 동일한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비교가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의 충성이 중요합니다.

5. 모든 자리는 하나님의 뜻 안에 있습니다

삶의 위치는 감독 되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때로는 드러나지 않는 자리일지라도, 그 자리에서의 신실함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감당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을 따라, 충성과 감사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하십니다.
하늘의 상급은 바로 이 칭찬이며, 우리는 그 영광을 사모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기쁨으로 섬기며,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