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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2024년 4월 21일 주일설교 - 자랑이 되는 교회 - 신앙, 사랑, 인내의 중요성| 데살로니가후서 1:1-4



본문 말씀: 데살로니가후서 1:1-4 (개역개정)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설교 요약: 자랑이 되는 교회 - 신앙, 사랑, 인내의 중요성

 

1. 자랑이 되는 교회란?

자랑이 되는 교회는 단순히 외적으로 크고 화려한 건물이나 프로그램만으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사명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는 교회, 예수님을 닮아가며 믿음과 사랑, 인내로 충만한 교회가 자랑이 되는 교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규모는 작았지만, 믿음과 사랑이 풍성하며 환난 중에서도 인내한 자랑스러운 교회였습니다. 우리의 교회와 삶도 이러한 교회와 성도처럼 되어야 합니다.

 

2. 자랑이 되는 교회의 세 가지 특징

1. 믿음이 자라는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은 날마다 자라났습니다(1:3).

믿음이 자란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더욱 커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조지 뮬러의 사례처럼, 믿음이 자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며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도 정체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여 하나님께 신뢰받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2. 사랑이 풍성한 교회

 

믿음이 하나님과의 관계라면, 사랑은 이웃과의 관계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풍성하였고, 이웃과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헌신했습니다.

사랑은 스스로 시작해야 하며, 조건 없이 베풀 때 교회와 성도는 풍성해집니다.

우리가 먼저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 교회도 자랑스러운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3. 인내로 견디는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는 박해와 환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1:4).

인내는 고난을 이기는 힘이며, 믿음을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미켈란젤로가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걸작을 완성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3. 결론: 자랑스러운 교회, 자랑스러운 성도가 되자

우리의 교회가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풍성하며, 인내로 견디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믿음, 사랑, 인내”의 세 가지 덕목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지역 사회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아멘.

 

주보-202404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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