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2024년 8월 4일 주일설교 -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갈까? - 마가복음 2:1-12

본문말씀: 마가복음 2:1-12 (개역개정)

1. 몇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것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문 앞까지도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을 모독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하더라.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설교 요약: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갈까?

이 설교는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네 친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1. 믿음으로 나아가라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병을 고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원동력입니다. 믿음이 있을 때 하늘 문이 열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병 고침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우리의 영혼의 문제를 해결받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처럼, 영혼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2. 사랑으로 나아가라

네 친구는 사랑으로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갔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희생이 동반된 행동이었습니다.

사랑은 항상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기고, 어떤 대가가 있더라도 친구를 돕고자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사랑을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습니다.

 

3. 협력으로 나아가라

중풍병자의 치유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섯 명의 믿음과 협력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믿음으로 나아갈 때, 더 큰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예수님께 나아갈 때에는 믿음과 사랑, 그리고 협력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주변의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희생과 헌신으로 그들을 예수님께 인도해야 합니다.

지옥행 열차에서 그들을 건져내고,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적용:

내 삶의 믿음과 사랑은 얼마나 실천되고 있는가?

내가 희생을 감내하며 누군가를 예수님께로 인도한 경험은 있는가?

 

축복: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