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마가복음 1:35-39 (개역개정)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설교 요약: 예수님의 기도 생활 - 마가복음 1:35-39
1. 기도가 예수님의 삶 그 자체였다.
•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부터 끝까지 기도로 모든 일을 이루셨습니다.
• 40일 금식기도로 사역을 준비하셨고, 말씀하시기 전후, 병자를 고치실 때, 심지어 십자가 위에서도 기도하셨습니다.
• 기도는 예수님의 사역 중 하나가 아니라,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2. 기도는 예수님의 습관이었다.
• 누가복음 22:39에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다”고 나옵니다.
• 예수님께 기도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일 반복되는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 마가복음 1:35에 예수님은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다.
• 제자들이 요청했지만, 예수님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이를 위하여 왔다”며 자신의 사명을 따르셨습니다.
• 예수님은 사람들의 요구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 기도로 사명을 분명히 하셨기에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4. 기도는 사명을 감당하는 힘을 준다.
• 에스더는 민족을 구하기 위해 금식기도로 준비했고, 여호수아는 기도 없이 나아가 실패했지만, 기도로 회복했습니다.
• 예수님도 모든 사명을 이루기 전에 기도로 준비하셨습니다.
5. 우리의 삶도 기도가 중심이어야 한다.
• 기도는 문제 이후가 아니라, 문제 이전에 해야 합니다.
• 기도가 습관이 될 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기도로 사명을 분명히 하고, 주님이 주신 힘으로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결론
• 예수님처럼 기도를 삶의 중심으로 삼고, 습관화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사명을 완수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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