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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2024년 9월 15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 마가복음 3:13-19



본문 말씀: 마가복음 3:13-19 (개역개정)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설교 요약: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1. 하나님의 부르심은 특별한 목적을 가짐

하나님께 부름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정하시고,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위해 선택하셨음을 의미합니다.

부르심은 단지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어진 고유한 사명을 찾고 응답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2.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 각기 다른 배경과 성품을 가진 이들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능력에 따라 결정되지 않았으며, 그분의 계획과 목적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조건이 아닌, 그분의 뜻에 따라 일하심을 보여줍니다.

3. 부르심에 대한 순종

부르심에 응답하는 데 완벽한 조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세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은 준비되지 않은 이들을 부르시고 순종을 통해 그들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복을 주기 위함이며, 나를 통해 세상에 복이 흘러가게 하십니다.

4. 부르심의 목적

1.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

부르심은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2. 전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어 복음을 전하게 하셨으며, 우리에게도 전도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3. 영적인 권능: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삶의 변화를 통해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5. 개인적인 부르심의 중요성

하나님은 각자에게 고유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동역자로 부름받았으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집니다.

6. 결론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자격이 아니라 그분의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민감하고 즉각적으로 응답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주보-20240915.pdf
1.39MB